최고 히트는 개막식

올해의 이슈 런던 올림픽!!!!!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오전 4시 15분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그리고 오후 4시 15분 사격으로서 우리나라선수들은 시작을 울린다.

자아~그럼 이번 올림픽 때 주목할 만한 우리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일단 한국인의 정신을 보여주는 태권도! 이번 올림픽으로 그랜드슬램을 이루고자 하는 남자선수『이대훈』 그리고 런던올림픽이 세 번째 무대이며 화려한 기록을 갖고 있는 여자선수 『황경선』

올림픽 때마다 수영에 기대를 갖게 해주는 이유는 바로 이 사람 때문이다. 바로 『박태환』선수! 그리고 한국 여자 수영 부분에서 새 희망으로 기대 받고 있는 『최혜라』선수가 있다. 하지만 수영은 이게 끝이 아니다. 바로 수중발레다. 춤추는 인어 자매라 불리는 『박현선, 박현하 자매』가 수중발레 선수이다. 그리고 바로 최연소 국가 대표 15살 적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2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플랫폼다이빙 1위≫, ≪2012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스프링보드 3m 1위≫, ≪2011 제 83회 동아수영대회 여중부 스프링다이빙 3m 1위≫의 화려한 기록을 갖고 있는 『김수지』선수이다. (그 외, 축구, 역도, 유도 선수등...)

이렇게 화려한 기록들을 두둑하게 갖고 있는 선수들을 토대로 우리나라는 목표 순위를 10위로 잡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올림픽 개막식을 울린 런던은 어떤 나라 일까요?일단 런던은 세 번이나 올림픽을 개최하는 역대 사상최초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스코트는 외눈박이인 웬록과 맨드빌입니다. 웬록은 런던 택시의 지붕, 카메라 렌즈, 올림픽 주경기장의 지붕을 형상화 하였고, 맨드빌은 장애인 올림픽 마스코트입니다. 이 두 캐릭터들은 깊은 의미를 두고 만들어진 마스코트 이지만 외눈박이라는 이유하나로 어린아이들과 ‘친근’ 이라는 단어에서 멀어져 ‘혐호’ 라는 단어와 만났습니다.

그리고 큰 화재가 되었더 개막식!

4년 만에 열리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이 7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현지시간 7월 27일 오후 9시)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한편의 커다란 뮤지컬을 보는 듯했던 개막식>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란 주제의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총3막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농업국가 시대부터 산업혁명과 세계대전 이후 등 영국의 근현대사를 다뤘다. 개막식은 영국의 역사, 정체성, 가치, 유산 그리고 디지털 시대와 미래를 담았으며 이 모든 스토리라인을 이끌어가는 코드는 '문화 강국' 영국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개막식이 열린 올림픽 스타디움은 영국의 한 농촌마을처럼 꾸며져 마치 커다란 뮤지컬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셰익스피어로 시작한 올림픽 개막식>

런던올림픽 개막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더 템페스트(The Tempest)'의 대사 '두려워하지 마라. 영국이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할 것이다(Be not afeard:the isle is full of noises)'가 적힌 23t의 대형 '올림픽 벨'이 울리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배우 겸 영화감독 케네스 브래너가 '더 템페스트'의 한 대목을 낭독하면서 그 찬란한 막을 열었다.

 

<비틀즈로 막을 내린 올림픽 개막식>

이날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셰익스피어'로 시작했다면 끝은 '비틀즈'가 장식했다. 비틀스 출신의 폴 매카트니가 '디 엔드(The end)'와 '헤이 쥬드(Hey Jude)'를 열창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 비틀스는 '세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문화코드라 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 비틀스의 영상이 상영된 것도 '비틀즈'에 대한 영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팝음악에 대한 영국의 자부심이 가득>

개막식내내 영국이 내세우는 강점은 문학 외에도 팝음악이었다. 개막식 내내 롤링스톤스의 '새티스팩션(satisfaction)', 더 후의 '마이 제너레이션(my generation)',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stayin' alive)' 등 추억의 명곡들이 올림픽 스타다움을 수 놓았으며 프로그레시브 록 뮤지션인 마이크 올드필드는 역작인 '튜블러 벨스(Tubular bells)'를 직접 들려줬으며 섹스피스톨스의 '갓 세이브 더 퀸(God save the Queen), 더 클래시의 '런던 콜링(London calling)' 역시 개막식의 흥을 더했다.

 

 

<앰블럼>                         <메달>                          <웬록과 맨드빌>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