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따듯한 봄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분홍 빛깔의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어 봄에 향기로움을 더해주고 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 온 부모들도 있고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만드는 커플들도 있었다. 하루가 바쁘고 치열한 대한민국 직장인, 학생들도 공원을 산책하며 삶의 여유와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었다.
 
부산시민공원은 2011년 8월에 473,279㎡의 면적으로 조성되었고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있으며 97종의 85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있다. 그리고 공연, 영화 상영, 운동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매주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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