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치료·사회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난타(타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프로그램 발표회 수준으로 성과발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두드림(DO DREAM) 타악페스티벌이 서울지역 내 장애인 타악공연팀의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 고취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타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팀)의 참가자다. 연령,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출전 가능하며 전통, 퓨전 등 분야 제한이 없이 타악기 공연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연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jpurme@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동영상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개 기관(팀)을 선정하며, 본선에 진출한 팀은 9월 12일 타악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룬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수여되는 데, 대상(1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그 외 최우수상(1팀)은 40만원 상당, 우수상(2팀)은 30만원 상당, 장려상(2팀)은 20만원 상당, 지도자상(1명)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제2회 두드림(DO DREAM) 타악페스티벌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jpurme.org)를 참조하거나 기획홍보팀(02-6395-70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