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권)에서 주최 주관한 “제5회 다대행복보드미축제”가, 2017년 10월 27일(금) 사하구 다대3지구도개공아파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날 “제 5회 다대행복보드미축제”는 이경훈 사하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30명과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이번 “제5회 다대행복보드미축제”는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식전공연으로는 다대3지구도개공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미소합창단”과 다대복지관 직원이 함께 식전공연으로 ‘꽃밭에서’ ‘어머나’를 열창했다. 또한 다대3지구도개공아파트 주민조직인 “미소마을”에서는 손뜨개질을 활용하여 수세미를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위한 기념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전달식과 “미소마을”을 다대3지구도개공아파트의 공식적인 주민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도모하고자 했던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의 취지를 엿볼 수 있었다.이경훈 사하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1부 문화공연을 통해 다대3지구도개공아파트가 화합과 단합의 장을 열었고 2부 순서로 진행된 지적장애인 자기표현 발표회는 다대3지구도개공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적장애인 8명이 참여하여 진솔한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였고 발표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공감과 감동이 있었다.다대종합사회복지관은 “다대행복보드미축제”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년도 축제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