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험한 뜻 깊은 시간

<출처:건축사 유훈조와 함께하는 건축 지.애.간 카페>
<출처:건축사 유훈조와 함께하는 건축 지.애.간 카페>
<출처:부산일보>
<출처:부산일보>

지난 5월 11일 남목고등학교 학생들은 특별한 경험을 했다. 부산의 대학교 두 곳에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이 동명대학교이다. 동명대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은 캠퍼스 내 강당에서 진로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앞으로의 직업 전망, 동명대학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특정 학과 수업을 받았다. 여학생들은 주로 뷰티, 심리상담 및 식품위생 학과 등의 수업을 들었고 남학생들은 주로 해양조선, 자동차와 같은 공업관련 수업을 들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고 또 다른 학과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로 학생들이 방문한 곳은 부경대학교였다. 부경대에서는 우선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부경대학교 홍보대사인 '부경나래'들의 지시에 따라 강당으로 이동하였다. 강당에서는 부경대학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보냈고, 후에 각 반 별로 부경나래 1명씩이 배치되어 캠퍼스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남목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업에 관련된거라 좀 많이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대학교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 되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다양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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