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푸들 '두부'
▲ 반려견 푸들 '두부'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들을 가족으로 생각하여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많은 견종들 중 푸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 가족은 강아지 3마리를 키우는데, 그 중 두 마리가 푸들이다. 지난 4년동안 푸들을 키우면서  알게 된 사실을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푸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푸들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카니쉬(caniche)는 오리 암컷을 의미하는 ’칸(cane)’에서 유래했다. 원래 야생물새 사냥에 활용되던 견종이다.

푸들의 외형은 비율이 적당히 잘 맞는 체형이며, 푸들의 털은 검은색, 흰색, 갈색, 회색, 황갈색이 각각 단색으로 발현된다. 또한 귀여운 곱슬곱슬한 털은 돌돌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있어, 털이 잘 뭉치기 때문에 털 뭉치는 것을 방지하려면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이들의 성격은 충성심이 깊기로 유명한 견종이며,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훈련하기 쉽다. 따라서 노인이나 어린이가 있는 어느 가정에나 잘 어울리며 여러 가지 개인기를 훈련시키고 싶은 초보자들이 키우면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푸들은 네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는데, 스텐다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쳐 푸들, 토이 푸들로 나눌 수 있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미니어쳐 푸들을 많이 키운다고 한다.

 처음에 푸들을 키우게 되었을 때는 강아지를 예뻐하는 방법만 알고 있지, 견종의 특징에 대해서는 잘 몰라 대하기 어려웠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견종에 대해 공부를 하고 알게 되는 푸들의 특징과 주의 할 점은 푸들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처럼 반려견의 특징을 알고 키우는 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키우는 것은 많은 변화를 불러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게 될 견종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여, 삶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반려견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푸들에 관한 정보- 네이버 지식백과;강아지 기르기;한국애견연맹 견종 표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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