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15일 롯데에서 일년에 4번 계획되어 있던 행사가 마지막으로 열렸다. 이름하여 롯데 팬사랑 페스티벌로 롯데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단 하루 빨간색 유니폼을 주고,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도 그라운드로 나와 함께 노래부르고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오늘의 경기는 롯데와 넥센의 경기였지만 비등비등하게 동점으로 가다가 마지막에 패배를 해버려서 아쉬웠다. 하지만 경기가 다 끝나고 관객들과 응원단이 다같이 노래부르고 불꽃놀이 보고 플래쉬를 켜서 응원을 하는 등 다양한 알찬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신났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정말 재밌는 추억인 것 같고, 한번쯤 가볼만 한거 같다. 꼭 롯데의 광팬이 아니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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