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관련 사진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0&aid=000288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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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최근 또 다시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그 심각성이 다시 제기 되었다.

 보통 미세먼지라고 하면 일반적인 먼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의 위험한 것이라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뉴스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도 있지만 더 자세히 알고 조금이라도 더 예방을 하고자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주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 시에 생성된다. 입자의 성분이 인체의 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을 알아보면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미세먼지의 예방법을 알아보면 예방이 최선이나, 어쩔 수 없이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으로 방문하여 초기에 관리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나, 당장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한다. 대개 도렵니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하며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방 수칙을 잘 숙지하여 미세먼지를 예방하여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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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도대체 뭘까?-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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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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