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고 기악부는 재능기부로 한가족요양병원에서 소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주말아침이지만 서둘러 수영동 광안동으로 향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반겨주셨습니다.

아리랑, 내나이가어때서 , 고향의 봄, 섬집아기, (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등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해서 조금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최선을 다해

연주하고 박수도 치며 따라불러주시는 모습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나의 작지만 따스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로 우리의 미래모습도 다시 또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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