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도 가족이다

 
 

요즘 세상은 사람만큼 키우는 반려견의 수도 많다. 그 만큼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서 동물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반려동물로는 어떤 동물이 되든 지가 상관이 없다. 그냥 자신이 사랑으로 서로 교류하고 같이 산다면 그 대상은 반려동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강아지, 고양이, 토끼등이 있고 조금 독특한 반려동물로는 뱀, 족제비, 개구리와 같은 친구들이 있다. 난 이 중에서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다. 강아지를 키워보니 동물과 사람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더 절실히 느끼고 있다. 사람들은 인간과 다른 생물을 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본능에만 충실하고 감정이 없다고 그들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혹은 동물들이 말을 하지 못하니 사람들은 동물들의 감정을 무시한다. 모든 동물은 엄연히 감정이 있다. 감정과 생각이 그들에게서 잘 들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동물들도 기본적인 권리가 있다. 사람들이 밥을 주고 키워주니 몇몇 주인들은 동물들을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번에 케어라는 동물단체를 보자. 결국에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득을 하나의 생명체의 목숨보다 우위에 둔다. 동물들이 고통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전달할 수 없다 뿐이지 동물들은 자신의 생각을 몸, 얼굴, 소리를 통해 충실히 드러내고 있다. 인간은 자신들이 반려동물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만큼 도물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언어를 우리가 역으로 습득하여 서로 소통해야한다고 본다. 이제부터는 말로만 동물복지 단체인 케어와 같은 악덕 '기업'이 사라지고 동물을 자신과 동일한 생명과 같이 다루는 사람, 단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런 개인, 단체의 일부가 되어 인간, 동물, 곤충과 같은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게 나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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