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부울경방송
청소년기자수첩
공황장애, 약물 없는 치료법마음을 열고 소통하라
황지민 청소년 기자  |  ran77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0  23:59: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이다. 즉, 평상시에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고 불안해진다던지, 온몸에 땀이 나고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는 경우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위와 같은 증상을 느낀다.

 아직 공황장애가 일어나는 원인을 정확히 밝히지는 못했다. 유전적 원인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전문가들은 뇌에서 '공포'와 '불안감'을 담당하는 '편도핵'이라는 기관이 오작동을 해서 공포를 느낄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추정한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로 나누어진다. 우선 약물치료는 장기간 복용해야 하며, 복용 기간이 길수록 공황장애의 재발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이는 오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수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만약 환자가 발작을 일으킬 경우, 천천히 호흡하기를 계속 이야기해 준다. 물론 환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어깨에 손을 올리고 앞에서 심호흡을 먼저 할 경우, 환자도 심신의 안정을 취하며 공황이 잠깐 멈추게 된다.

 또한 찬물로 얼굴이나 손을 적혀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냉수 마시고 속 차려라'라는 말이 있듯 찬물을 몸에 대주는 것은 공포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찬물을 급하게 들이킬 경우 체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신 근육 이완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환자를 잘 주물러 준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환자는 불안과 싸울 힘을 다시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위의 내용들은 매우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주위에 공황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위와 같은 행동들이 그 사람들에게는 구조의 손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 저작권자 © 복지TV부산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황지민 청소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빌딩?
2
낙동강 2인조 살인사건 재조사
3
부산인제대·복지TV 부울경방송, 2019 의과학 멘토링 캠프 개최
4
심각해지는 부산의 고령화 문제 사례
5
한국그림책연구협회 ‘제5회 꿈사랑동화구연대회’ 성료
6
부산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6위 달성
7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생후 8일만에 아기 숨져
8
"검색 한 번 해보세요"…홈쇼핑3사 '게르마늄 팔찌' 팔다 법정제재
9
경주-다보탑
10
재능나눔을 통한 소외된 이웃, 1:1번家 맞춤형 집수리 사업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88 성지빌딩 5층  |  대표전화 : 051-466-7777  |  팩스 : 051)466-5533
등록번호 : 부산광역시 아00191  |   등록일 : 2014.04.24  |   발행인 : 김명수  |  편집인 : 김명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수
Copyright 2011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mstv0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