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서울역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공공데이터 활용 대회 본선이 개최되었다. 18개의 팀 중에서 절반인 9개의 팀에게 상이 지급되는 이 대회에 부산 덕원중학교가 참여하게 되었다. 부산 덕원중학교는 '함께 사는 세상, 특수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덕원중학교는 실제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에 이를 파워BI라는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바람이 분다. 에어컨을 키지 않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보일러를 찾게 된다. 쉽사리 무료해 질 수 있는 이 계절에는 가족들끼리 밤에 별을 보러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김해천문대는 다양한 망원경으로 수많은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현재 김해 천문대에 가면 여름철 대삼각형을 이루는 세 별들인 견우성, 직녀성 등을 볼 수 있
순천만 국가정원은 우리나라 제 1호로 지정된 국가정원이다. 대한민국 정원문화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된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아주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호수정원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순천에 머무르면서 직접 디자인한 정원인데, 이는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 수상 미술
우리는 흔히 불면증에 걸렸다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다. 가령,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던가, 혹은 가끔가다 잠을 설칠 때 우리는 '불면증에 걸렸나?'하고 생각하곤 한다. 불면증이란 말 그대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세'를 일컫는다. 우리는 살면서 한번씩 이런 경험을 자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불면증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근자감', '근거 없는 자신감'의 줄임말이다. 우리는 이를 흔히 부정적으로 보는데, 칼에 양면이 있듯이 이 말에도 양면이 있다. 근자감의 전문적인 용어는 '더닝 크루더 효과'이다. 코넬 대학의 교수인 더닝과 크루더 교수가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성적 하위권자들은 자기가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 또한 성적이 애매
최근들어서 '일본 불매운동'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는 말 그대로 일본상품을 사지 말자는 사회적 운동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이의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이에 동참하는 경우가 적잖이 있다. 지금부터 그 정확한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일본 불매운동의 핵심은 수십년 동안 지속된 일본군 성 노예에 대한 보상과 사과에 관한 문제이다.
공황이란 무엇인가? 공황이란 갑자기 극심한 두려움과 불편함이 생겼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소멸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물론 응급 상황에서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응급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느낀다는 것 역시 문제가 있다. 특히나 강렬하게 엄습해오는 공포를 흔히 공황 발작이라고 하는데, 예상치 못한 공황발작이 계속된다면
2019년 7월 13일, 부경대학교에서 부울경복지tv에서 주최하는 청소년기자 리더십 연수를 진행하였다. 초반에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인사말씀을 해 주셨고, 1교시에는 박정진 부산지방법원 판사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다. 판사님은 우리에게 우선 민사재판에 관한 내용을 알려주셨고, 이에 대한 절차와 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다. 또한 형사재
모든 학교에는 학년 1등이 꼭 한 명씩 존재한다. 물론 2등도 존재한다. 1등은 자신의 등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다. 그리고 2등도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흔히 사람들은 '공부만 잘하는 애들은 실패를 겪어 보지 못해서 처음 위기를 겪어보지 못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역경을 조금 겪어본 아이들이 조금 더 잘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 때가 적잖이 있다. 시험공부를 할 때나, 과제가 있을 때, 아직 끝내지 못했는데 잠이 올 때 '지금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흔히들 할 것이다. 결국 미루고 미뤄서 일을 끝내면 다행인데, 중요한 때는 끝내지 못했을 때이다. 일을 끝내지 못했을 때에는 좌절감과 허무함, 심할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이다. 즉, 평상시에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고 불안해진다던지, 온몸에 땀이 나고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는 경우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위와 같은 증상을 느낀다. 아직 공황장애가 일어나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이라 불리던 질환으로 사고(思考), 감정, 지각(知覺),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정신분열병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다. 뇌의 주요 기능은 크게 사고, 감정, 지각, 행동이 있
우리는 평소에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학생들을 비롯하여, 일반적인 직업들은 모두 앉아서 작업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운동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 찾기 힘들다. 운동을 하면 어떠한 이점이 있을까? 우선 운동을 할 경우에 우리 몸에 있는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실제 실험 결과에
'언더독 현상'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은 투견장(鬪犬場)에서 유래되었는데, 아래에 깔려 있는 개가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말이다. 실제로 이 표현은 미국 33대 대통령 대선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여론조사에서 토머스 듀이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자, 사람들은 다른 후보였던 트루먼에게 동정표를 던지기 시작하고, 결국 미
한 영화(A)가 아주 인기가 많은 영화라고 가정한다. 그 영화가 5월5일날 개봉하였다고 했을 때, 미리 소식을 듣거나, 영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개봉 당일날 영화를 보러 갔을 것이다. 영화에는 분명 결정적인 장면이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는 맛에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영화를 본 사람 중에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지난 12일, mnet의 고등래퍼3 방영이 마무리되었다. 끝까지 살아남은 6인은 강민수, 권영훈, 양승호, 이영지, 이진우, 최진호였다. 이들은 세미파이널 때 받은 점수가 낮은 순으로 공연을 펼쳤다. 피쳐링진에는 페노메코, 펀치넬로, 창모, 우원재 등 여러 실력파 래퍼들이 나와서 무대를 장악했다.모든 공연이 끝나고 관객의 1/2차 투표를 합산하여 점수가 공
봄의 대명사, 벚꽃이 만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부턴가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던 벚꽃들이 하나 둘 씩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보며 힐링을 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벚꽃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었다.그러나 아름다움도 잠시, 지난 주부터 벚꽃의 낙화가 본격화되었다. 바람이 불 때 떨어지는
청소년들은 공부를 계속해서 하다가 보면 싫증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한번씩 샤프나 볼펜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과연 학생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샤프, 볼펜, 지우게, 형광펜 등은 무엇일까? 우선 샤프들은 학생들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우선 가성비를 따지기에는 '수능 샤프'가 가장 좋다. 원가 250원인데다가 일반 오프라인 매
요즘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이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집에서 듣는 일명 '인강'. '인터넷 강의'의 줄임말로, 무료 사이트인 EBS부터, 유료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강남인강 등 각양각색의 사이트들이 많이 존재한다. 각 사이트들은 과목별 선생님을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자들은 사이
지난 달, 벡스코에서 제 2회 수학 어울마당이 개최되었다. 이는 학교에서 (현)2학년 2명, 1학년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이 4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크게 4개의 세션으로 구분되며, 각각 '팀 과제 해결', '수학 십자말풀이', '수학 사슬', '문제 릴레이'였다. 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