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킹
▲ 라이온킹

지난달 7월 17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화 영화인 ‘라이온킹‘이 개봉 14일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하여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기간 흥행 속도 신기록을 세웠다. ‘라이온킹‘은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을 달성하였다. 이는 디즈니 첫 천만 영화인 ‘겨울왕국’의 개봉 15일만에 400만을 돌파한 시점보다 하루를 앞당겼고, ‘미녀와 야수’의 18일째와 ‘알라딘’의 19일째 4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앞당겼다.

감독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을 제작한 존 파브로 감독이다. 더빙에는 주인공 심바역에 도날드 글로버, 날라역에 비욘세, 무파사역에 제임스 얼 존스, 스카역에 치웨텔 에지오포, 품바역에 세스 로건, 티몬역에 빌리 아이크너 등이 참여하였다.

‘라이온킹‘은 아빠를 잃은 어린 사자 ’심바‘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위대하고 험난한 도전을 떠나는 이야기로 티몬, 품바와 함께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왕의 자리를 되찾는 내용이다.

관객들의 반응은 "OST는 시간이 지나도 아름답고, CG라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리얼했다.“, ”디즈니 영화는 어릴때와 어른된 후 두 번 봐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월 17일부터 현재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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