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어머니와 함께 부산 문현동에서 전시하고 있는 '드림씨어터 오픈 스페이스' 특별전에 다녀왔다.

'드림씨어터 오픈 스페이스'는 일반인이 뮤지컬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개 섹션(아티스트 갤러리, 뮤지컬 아트웍스, 뮤지컬 라이브러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티스트 갤러리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15명의 사진전이 전시되어 있고 뮤지컬 아트 웍스는 오페라 유령, 라이온 킹,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뮤지컬 라이브러리에서는 국내 뮤지컬 전문 잡지인 더 뮤지컬의 19년치 책자를 모아 전시하고 있다.

많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며 감상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오페라의 유령 무대 의상과 소품이 인상 깊었다.

'드림 씨어터 오픈 스페이스' 를 둘러보면서 뮤지컬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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