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생생한 체험
2019년 9월 23, 25일 양일 간 동래여자중학교 1학년들은 생존수영 강습을 위해 학교 인근
스포케이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 다녀왔다.
세월호 사고 이후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제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포함 되었다.
올 해 1학년들은 초등학교 시절 생존수영을 배울 예정이었으나 때마침 메르스가 유행으로
인해 단체 수업이 취소되어 이 번에 처음 배우게되었다.
각 반마다 선생님 한명이 학생들을 가르쳤다. 첫째날에는 물과 친해지는 활동과 친구가
물에 빠졌을 때 구조하는 방법을 배웠다. 둘째날에는 주로 바다에 빠졌을 때 생존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틀밖에 수업을 받지 않았지만 나름 효과가 있는 수업인 것 같았다.
이채언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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