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15일에 시청 8층에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융합 빅데이터 구축·생산을 시행하려한다. 이는 4차 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기 때문에 주목을 끌고 있다.

시청 8층 빅데이터 센터는 22㎡ 규모에 데이터 분석용 Lamda 장비, 서버내장 GPU, 클라우드 관리용 서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 교통량 분석과 예측 정보, 지역 내 자율주행 자동차 실증테스트 정보, 차량 제어 데이터, 자율자동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5G망 정보, 인공지능학습용(AI) 자율주행 영상정보를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통제하며 운전자가 개입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의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하고 구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