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을 살린 진로체험

2019년 11월 8일 남목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이 지역특화 진로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진로체험은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원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현재의 자동차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술의 발전이 있었는지 그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전시장에 있는 에쿠스를 직접 승차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제 5공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볼 수 있었는데 평소 우리가 볼 수 없는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의와 체험이 모두 끝나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는데 학생들은 마치 회사 직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진로체험을 하고 난 후 학생들은 울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