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해운대 빛축제

2019년 11월 16일에 시작된 ‘해운대 빛축제’가 1월 27일에 마무리된다. 이번으로 제6회를 맞이한 빛축제는 구남로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수놓은 조명들이 일렁이는 빛의 바다를 완벽히 형상화하였다. 빛의 바다 사이로 걷다보면 빛의 성 아쿠아몬드, 빛의 나무, 초승달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구남로로 향하면 커다란 트리와 가게마다 서있는 눈사람들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또한 2019년 빛의 터널을 지나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0년 빛의 터널에 도달하여 새해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아직 ‘해운대 빛축제’를 보지 못했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방문하여 예쁜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