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확진자는 3월 22일 0시 기준 8897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를 모두가 강조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ㅇ병원 진료, 출퇴근,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을 하고 서로 2m의 건강거리를 준수하자는 캠페인이다.

그런데 봄이 오면서 꽃구경을 할 시기가 오자 점차 많은 사람들이 집안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외출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산수유 꽃놀이에 나선 5명의 일행중 4명이 집단 감염되었다. 그리고 가까운 대저 생태공원의 유채꽃밭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대부분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그래도 위험한 일이다.

우리 모두가 잠시 고통과 불편을 이겨내고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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