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처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말마다 사람이 붐비는 시내도 한산해졌고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월21일 코로나 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15일간 운영을 중단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서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도 100명 내외에서 줄지 않는 상황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19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4월 4일 발표했다. 의료.방역진과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을수 없다. 국민 모두가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고 친구들과의 놀이도 참는것이야말로 코로나19를 이길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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