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부터 해운대구 코로나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다. 지원금은 5만원권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해운대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다. 코로나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평일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 5월 23일과 30일에는 토요창구를 운영한다고 한다.

이번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