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6월 1일 조기 개장을 하였습니다. 밀접접촉을 막기위하여 파라솔 설치를 금지하고 망루만 세웠습니다. 올해 첫 해수욕장 개장인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운대는 "안전개장" 이라는 형태로 개장을 하였습니다. 파라솔 없이 망루만 세웠고 물놀이 구간도 300미터로 제한했습니다. 샤워실과 탈의실도 기존 4곳에서 1곳으로 축소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시 해운대 해수욕장의 방문객을  알수 있도록 명함을 넣는 보관함도 설치되었습니다. 아직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변은 평소와 달라진게 별로 없습니다. 비치파라솔도 없고 백사장에 쌓인 튜브나 고무보트도 볼수 없었습니다.물론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기는 합니다. 날이 더워질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릴것을 대비하여 안전거리 확보 같은 사항을 잘 지켜야 할것입니다. 확트인  바닷가라 할지라도 마스크 착용을 꼭 지키고 방역당국의 지침도 잘 따라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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