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기준 21일 오후 3시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서    오후 5시2분께 태양 면적의 45프로가 가려져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오후 6시 4분께 부분일식이 종료된다.일식현상은 해가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 부분일식,개기일식,금환일식으로 구분되며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를 말하며 개기일식은 해의 전부가 가려지는 경우이다. 그리고 금환일식은 달의 공전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태양을 등지고 구멍을 통과한 빛을 다른 종이에 비추어 보면 신기하게도 개기일식 중인 모양이 종이에 보인다.  은박코팅된 과자종이로도 비추어 보면 달에 가려진 태양의 모습이 보인다.  한국에서 볼수 있는 다음번 개기일식은 2030년 6월로 10년후에나 볼수 있다고 한다. 10년후 개기일식을 볼때 10년전 오늘의 개기일식을 추억할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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