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 다음은 2035년에 관찰 가능

▲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에 임하고 있는 기자의 동료
▲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에 임하고 있는 기자의 동료

일식은 천체에 태양-달-지구 순서로 배열이 되었을 때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다.

올해 2020년에는 6월과 12월 두번의 일식이 있을 예정이나, 12월 개기일식은 남반구에서만 관측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일식은 2035년이라고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6월 21일 오후 3시 53분부터 오후 6시 4분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 2분에 태양 면적의 45%가 가려서 최대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일식은 맨눈으로 관찰할 경우 자외선에 의한 눈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필터를 사용하여 관찰하여야 한다.

본기자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물리적 필터를 설치해 직접 촬영을 시도해 보았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에 임하고 있는 기자의 동료
▲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에 임하고 있는 기자의 동료
▲ 직접 촬영에 성공한 일식 사진
▲ 직접 촬영에 성공한 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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