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마끝에 태풍 이 북상하고 있다
바로 제 5호 장미가 북상중이다
월욜아침 화창햇던 날씨는 온데 간데 없고 흐리고 비가오더니 비가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중이다
열기를 품은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도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풍 '장미'가 소형 태풍이긴 하지만, 초속 10∼20ｍ 강한 바람과 함께 50∼150㎜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가 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부산도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수해나 산사태 등도 우려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장미는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쪽으로 상륙해 곧 부산 인근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5호 태풍 장미가 점차 북상하면서 일본 열도도 긴장하고 있다.
10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5호 태풍 장미가 이날 밤 큐슈에 도착해 다음날인 11일 새벽까지 폭풍과 높은 파도와 서일본 일대 낙뢰와 돌풍 등의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장미는 이날 정오 나가사키현 고토시 북서쪽 100km 해상을 시속 50km 속도로 지나 북북동 쪽으로 향했다.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서둘러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다. 태풍 장미는 남부지방을 통과해 이날 오후 6시 부산 북동쪽 약 110km 부근 육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경남, 전남 일부, 남해 동부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경북과 울릉도, 독도, 동해 상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태풍은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한 뒤 경남 내륙을 관통하겠습니다.
태풍의 최근접 시각은 부산과 창원이 오후 4시, 울산이 오후 5시, 포항이 오후 6시가 되겠고요,
울릉도는 밤 10시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두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 해야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