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오이소 보이소'

 
 
 
 

'2의 2승, 2의 E승, E의 2승, E의 E승!'

부산 연극인들이 부산 사투리로 부산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성군과 에네르기파가 만든 '오이소 보이소' 뮤지비디오를 보면 입에 착 붙는 부산 사투리가 등장한다.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요고 하나만 주이소) / 주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마 가가뿌이소) / 어디로 갈지 모르면 (욜로 가면 되는교) / 반대고 가고 싶으면 (절로 가면 되는교).

뮤직비디오는 남포동, 용두산 공원, 광안리 등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를 배경으로 찍었다. 밀면과 돼지국밥이 등장하고 부산에서 찍은 유명 영화의 패러디 장면도 들어갔다. '#부산여행 #부산관광 #부산사투리' 해시태그를 걸어서 올린 유튜브 영상은 지난 달 중순 유투브에 업로드한 이후 1500명 이상이 보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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