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수험생에 '시험 준비'공간 제공

2021학년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능에선 코로나 19에 확진된 학생들이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는 지정 병원이 운영된다. 

전국 고등학교는 수능 전 일주일 동안 전면 원격수업에 도입한다. 

수험생의 집단 발병을 막고, 시험장에 방역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12월 3일 시험 당일엔 오전 9시에서 10시로 출근 시간이 늦춰지고, 지하철과 버스가 증편 운행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듣기평가 중 항공기 이착륙 금지 등의 대책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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