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요즘은  코로나19 덕분에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관리실 방송이 자주 나온다. 층간소음이야기, 분리수거 이야기, 마스크 꼭 착용하기 등등의 이야기다. 그래서 층간소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층간소음 발생요인중 가장 많은것이 아이들 뛰는 소리라고 한다. 두 번째는 TV, 세탁기, 청소기, 안마기 등 에서 나는 소리, 세 번째는 발뒤꿈치로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 네 번째가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집안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학생들도 원격수업을 들으면서 층간소음을 호소하는 가정이 많아졌다고 한다. 

 층간소음 줄이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항상 두툼한 실내용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슬리퍼를 안 신은 경우는 발뒤꿈치를 들고 걷거나 아니면 발을 바닥에 미끄러지듯이 끌면서 걷는다. 두 번째, 의자에는 층간소음 방지용 패드를 부착해 충격음을 최소화한다. 세 번째, 청소기, 세탁기는 오전 9시 전, 저녁 8시 이후에는 절대로 돌리지 않는다.  전동 안마기가 있는 집이라면 소음방지 패드를 깔고 새벽 시간대 사용을 피하는 게 좋겠다. 네 번째, 집들이, 행사, 가족모임 등 여럿이 모이는 행사가 있을 때는 아랫집에 미리 양해를 구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않으려는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현재 코로나19 유행시기를 잘 극복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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