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이 1/3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았으나 리그10골로 개인득점 2위에 올라있고 소속팀 토트넘은 1위를 기록중이다. 같은 팀 해리 케인 선수와의 믿기지 않는 호흡으로 총31골의 합작골을 기록중이다.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36골 합작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기록에 도전중이다.

 지소연 선수 역시 한국 여자축구의 최고 스타이다. 첼시FC레이디스 소속 미드필더로 외국인 첫 잉글랜드 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두 선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선수이다. 국제 축구 연맹 (FIFA)는 12월 17일 피파 베스트 어워즈 7개부문 개인 시상 예정인데 손흥민 선수는 푸스카스상 후보에 지소연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에 포함되어 있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로 이루어지는 피파 시상식에 후보로 선정된 두 한국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꼭 수상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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