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손원평 작가의 작품 <아몬드>가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손원평 작가의 작품 <아몬드>는 '알렉시티미아'라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윤재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아몬드>는 제 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창비 출판사에서 출간된 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 <아몬드>는 해당 작품을 각색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되었으며 오는 4월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주인공 윤재 역에는 문태유와 홍승안이 캐스팅되었고, '곤이' 역에는 이해준, 주환지가 캐스팅되었다. 도라 역에는 임찬민, 송영미가 캐스팅되었다.
전하영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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