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며 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가 19호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유럽5대리그 기준으로 차범근 전 감독과 손흥민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던 17골 기록을 깨고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2골 을 넣으면서 단독으로 최고기록인 19골 기록을 세웠다.

 차범근 전 감독은 1985,86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17골을 세웠고 작년에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소속으로 같은 17골을 기록했었는데 이번 시즌 이 기록을 넘어섰다.

 레스터 시티와 치른 이번 경기에서 2골 뿐만 아니라 해리케인선수에게 1도움을 추가하여 손흥민,해리케인 듀오의 합작골도 41골로 늘어났다. 이 기록도 EPL역사상 최다 합작골이며 계속 경신중에 있다.

 현재 EPL득점 1위인 리버풀의 살라 선수의 22골에 3골 뒤져 득점 2위에 올라있는데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아 최초의 아시아 득점왕에 도전중이다.

 남은 경기에서도 월드클래스 활약을 이어나가 아시아 최초 5대리그 득점왕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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