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벗은 마스크 다시 써야 할지도

▲ <부산 해운대 바다의 모습>
▲ <부산 해운대 바다의 모습>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단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먼지를 말합니다. 그중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 미터로 머리카락 직경(약60마이크로 미터)보다 작은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유해물질들이 흡착된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크기가 작아 혈관 깊숙이 침투해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어 건강에 더욱 해롭습니다. 

기상과학 연구팀에서 관측한 결과, 서로 입자가 다르며 크기와 화학성분 등의 성질이 변하게 되어 인체에 더 해롭게 변질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외에서 겨우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 지금, 초미세먼지로 인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써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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