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에 받아, 볼 수 있는 편지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이 2022년 1월 1일부터 다대포에 있는 꿈의 낙조 분수 관리통 1층에 설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이 쓴 소중한 엽서는 사하 우채국에서 매월 수거하여 1년후 기재된 주소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근처에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에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대포 느린 우체통은 다대포 해수욕장과 다대포 해변공원이 세계적인 친환경 관광지에 부여되는 블루플래그와 그린키 국제 인증을 받은 기념으로 설치하였다고 한다. 동시에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친환경 국제 인증을 받은 다대포를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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