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의 의미와 방문 후기

 
 

최근 들어 오마카세의 유행이 거세지고 있다. 오마카세란 일본어 오마카세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방 특선 요리 형식을 가르키는 용어이다. 오마카세를 직역하면 '맡기다'라는 의미이고 의역하면 '그날의 재료로 준비한 상차림'이라는 의미이다. 

오마카세는 가격대가 높다보니 허영의 상징으로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다. 젊은 이들이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는 용도로 가거나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가는 곳으로도 여겨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은 일부 사람들의 얘기이고, 많은 사람들은 쉐프가 바로 앞에서 해주시는 질 좋고 신선한 요리를 먹기 위해 방문한다. 

오늘 방문한 곳을 예로 들면, 처음 플레이트는 전갱이 완자, 이후에는 청어 김밥 그리고 마지막에는 항정살 호박 구이가 나왔다. 또한, 추가로 양송이 새우 완자까지 나왔다. 가격은 주류와 함께하여 10만원대가 나왔고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니었다. 가족들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방문하기에는 음식의 디자인도 참신할 뿐더러 맛도 최상이라 만족감은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성비가 좋은 오마카세에 입문하여 음식으로 행복을 찾는 것도 하나의 인생을 즐길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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