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하는 4월초 진해에서는 총 10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여좌천벗꽃야경

▲ 만개한 진해벗꽃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를 진행한다.

▲ 경화역 벗꽃터널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항제는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여좌천벗꽃야경

▲ 냇물에비친 벗꽃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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