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프랑스의 분노가 느껴졌다. 정상회담에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호주가 프랑스를 배신했다는 내용과 뉘앙스를 밝혔다. 둘 사이의 갈등은 몇달전 프랑스가 호주에게 약 78조원의 디젤 잠수함 사업을 제시할 때 부터였다. 당시 호주는 이 사업에 부정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였고 프랑스에서는 이를 긍정의
최근 중국 정부는 게임산업을 '유해 업종'이라 판단해 게임 가능 시간을 휴일 2시간으로 제한하며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중국내 청소년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중국 학부모들은 이를 긍정적인 정책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외국 전문조사기관에서는 이런 규제와 제한이 명ㆍ청나라 시기부터 중국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중국
우리가 흔히 식사 후 또는 가볍게 휴식을 취할때 마시는 커피는 이제 현대인들에게 빠질수 없는 애착 음료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커피를 앞으로는 구경조차 힘들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그리고 우리의 주식인 쌀과 간식 역할은 하는 고구마나 바나나 또한 미래 식단에서 사라질지 모르는 음식이다. 우리 인류는 산업화 이래 엄청나게 많은 식물 종들의 유전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리먼 사태)와 2016년 미국 트럼프 정권의 '자국민우선주의' 이념의 확산은 유럽연합 EU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금웅위기로 인한 유럽의 혼란과 영국내의 자국민우선주믜 여론은 결국 2020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타유립국가들 내부에서도 큰 논쟁거리가
인간이 지구 밖의 다른 공간에 처음 발을 들였던 사건은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이다. 그리고 그 첫번째 공간을 우리는 '달'이라 부른다.1972년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로 큰 진전이 없던 달 탐사는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2년 뒤의 물 탐사 프로젝트로 인해 다시 한번 빛을 볼 계획이다. 특히 물 탐사 프로젝트는 상당히 큰
지난 9월 17일, 수많은 관심 속에서 공개된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큰 빚을 떠안고 삶에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 고립된 공간에서 상금 456억을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내용이다. 내용 전개가 다소 상투적이라는 비판속에서도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이를 극복해낸 것
미군의 아프간 철수에 대한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를 언급하며 이번 철수가 해당 두 국가에게 큰 이득이 될거라고 언급했다. 미군이 아프간에 발이 묶인것이 중국과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주미 중국 대사는 "미국은 현재 협력 대상인 중국을 적으로 돌리는 돈키호테짓을 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황당하면
현지 시간 13일, 아프간 탈레반 당국은 공식적으로 자신들이 아프간 부통령 집을 강탈해 그곳에 있던 76업원 상당의 현금과 여러 금괴들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수 많은 돈다발을 꺼내는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행운을 자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까지 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미군의 철수를 기점으로 탈레반은 20년만에 다시 고개를 내밀고 아프간을 장악
'담심포'란 시각장애인 아이의 촉지ㆍ점자 훈련을 위하여 여러 기구를 보급해주고 지원해주는 기업 중 하나이다. 기구들을 이용한 수업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도 여러 대상에 대하여 교육받을 수 있다.담심포 대표인 '박귀선'씨가 담심포를 기획, 개발한 이유도 독특하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 문득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지난 17일, 북한은 도쿄 올림픽 불참 선언에 연이어 도쿄 올림픽 위원회가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것에 대하여 일본과 IOC에 문제를 제기했다.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 내 일본 성화 마라톤 지도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일본 영토에 포함시켰다는 내용이었다.북한은 일본에 대하여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과 그 의미에 반하는 행위이자 올림픽을 빌미로 자연스
지난 달, 파퓰러 메카닉스와 미 언론 포브스는 미 육군연구소의 연구를 근거로 "현재 로봇의 신체 능력은 이미 동물을 뛰어넘었고 이를 전략무기화 하는 단계를 밟는 중이다" 라는 발표를 했다. 인공 지능의 발전, 즉 로봇의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하드웨어적인 발전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그러나 이러한 로봇의 발전은 장
지난 7일, 미 식품 의약청 FDA가 바이오젠 제약회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애드유헬름의 신속 승인을 허가했다. 임상 실험에서 인지 능력 저하를 감소시킨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승인된 치료제이니 만큼 그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게다가 이로인해 알츠하이머 치료에 활기가 돌 것이라 예상했다.그러나 예상되다시피 반대 또한 제
지난 3월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인상점에서 한 흑인 청년이 난동을 부려 체포되었다. 하비어 우디 실라스라는 이름의 흑인 청년은 쇠파이프를 들고 한인상점에 들어와 "중국인들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라며 진열대와 물건들을 마구 내리쳤다. 미 경찰은 그를 강도와 증오 범죄의 조항으로 체포해 갔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
지구의 대륙들은 과거 하나의 대륙이었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륙 (판게아) 이 그 전에는 어땠는지,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인터렉티브형 지도가 나왔다. 과거 7억 5천만년전 최초의 박테리아가 출현했을 시기부터, 초거대 대륙 판게아, 그리고 공룡과 매머드
지난 8윌 30일, 일본 아베 총리가 총리직을 사임했다. 췌장암으로 앞으로의 정치 및 활동이 힘들다는 이유였다. 아베의 갑작스런 총리직 사임에 주변국들은 당황하고 있으며 다음 총리는 누가 될지가 큰 관심거리가 되었다. 이에 대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친구, 아베 총리와 방금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아베 신조는 일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총리로
대만군의 연례 합동군사훈련에도 불구하고 중국군의 지속적인 대만 영공 침범은 계속되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공대지 미사일 2발을 장착한 중국 폭격기가 대만으로부터 300km까지 진입했다. 이전부터 계속된 중국의 대만 침범 횟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국은 대만을 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라 대만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인 행동이다. 다행히 중국 폭격
6월 27일, 대구 달서구의 한 맨홀에서 근로자 4명이 쓰러졌다. 지하 맨홀 청소를 하다 한 근로자가 쓰러지자 다른 3명이 구하러 들어갔다 피해가 커진것이다. 확인 결과, 맨홀안의 유독가스 및 황화수소량이 안전치보다 13배나 높았다. 근로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2명은 끝내 숨지고 말았다. 그런데 여기서 의아한 점은 근로자들 모두 안전장비, 즉 산소
지난 22일, 중국 충칭 의과대학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D614G라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D614G는 2월부터 변종이 되기 시작해 5월달에는 유럽, 미국의 바이러스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D614G는 단백질을 일반 코로나19보다 4~5배 정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채내 침투력이 더 쉽다는 연구 결과 또한
지난 1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문을 닫을 때 북한 또한 국경을 폐쇄했다. 따라서 중국과의 무역은 일절 끊겼다. 그러나 6월부터 북한은 중국과의 교역을 재개하고 있다. 푹한의 국경 경비대 앞에 큰 화물 트럭 40여대가 대기해 방역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실이 알려졌다. 가장 큰 원인은 경재 타격과 수출 감소로 추정된다. 문제는 북한 당국의 방역체계가 매우 연
지난 5일 롯데월드 다녀간 고3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새 학생은 카페와 대형마트등을 다녀왔다고 진술했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된 150여명에 대 검사를 진행했고, 당사자의 모교인 원묵 교의 교사들까지 검사를 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롯데월드 측은 7일 오후 1시경 바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여태 2000만명 가량의 사람들이 학생에게서 바이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