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오늘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2박3일의 일정으로 열렸고, 아시아 상들이 모여 공동언론 발표문을 공개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리나라가 주최한 아시아 최대의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렸고, 내일부턴 한-메콩정상회의로 이어진다.문재인 대통령은 회담기간내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고 재확인했다는 점이 콘 성과로 보
지난 주말 부산 사하구 소재 건국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5명, 2학년 학생 5명, 그리고 3분의 선생님이 '선후배의 다정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1박 2일 거제도 여행을 했다.직접 장을 봐서 저녁을 손수 해먹고, 좋아하는 축구도 함께 보고, 학교의 이모저모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보내는 첫날 밤이 마냥 즐거웠고, 다음날 일찍 아침식사를 마치고,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해 구례를 향했다.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기위해서 였다. 진주, 하동을 거쳐 구례에 도착해 노고단을 오르는데, 벌써 보여야할 산아래 단풍이 띄엄띄엄도 보이지 않는게 걱정 되었다. 올해는 태풍이 많았기때문에 단풍이 잘 물들지 않았을수도 있겠다 싶었기때문이다.단풍은 일교차와 강수량의 조건이 적절히 잘 맞아야 아름답게 물든다.올해는 기대만큼은
2019년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는 '책과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주말 이틀동안 책방골목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 예술투어로 진행되었다.본 기자는 여러체험 중 특히, '예술가의 서재'라는 예술가의 얼굴을 리놀륨판(고무판)에 새긴 작품을 롤러로 잉크를 발라 한지에 찍어내는 '판화체험'이 인상깊었다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15일은 부산 하단 소재, 건국중학교 학생들의 가을 문학기행의 날이었다. 각 학년마다 다른고장으로 떠나는 기행, 1학년은 통영의 박경리 기념관, 청마문학관, 김춘수유품전시관을 견학하고 이순신공원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다녀왔고, 2학년은 울산, 경주 일원의 오영수문학관과 동리목월문학관을 견학하고 첨성대 꽃단지 및 대릉원 주변을 관람하는
지난 주말동안 (구, 고려제강사옥) F1963 석천홀에서 부산청소년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열렸다.부산시를 대표하는 교문오케스트라와 초읍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동항중학교, 그리고 경남공업고등학교 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교문오케스트라는 '비제-G.Bizet'의 아름다운 곡들을 수준높게 연주했고, 다른 팀들도 동요메들리나 대중적인 곡들로
본 기자가 사는 곳은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이다.그리고, 특이하게도 본 기자가 사는 아피트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와 인접해 있다.매년 이맘때면 대학축제(대동제)가 열리고, 3일 연속되는 축제의 밤에는 음악소리가 온동네에 울린다.오늘도 대학엔 축제소리가 한창이다.그중 축제의 백미는 인기초대가수이다.올 2019년, 대동제에 초대되어 공연을 펼치
민족 대명절 추석이 올해는 유난히 빨리 온것 같다.온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고,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명절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본래, 추석은 '가을 秋와 저녁 夕'이지만 '가을의 달빚이 가장 좋은 밤'이란 뜻이 담겨있다.요즘 명절은 차례도 간소화 되고, 대가족이 모이는 일이 줄어든 반면, 가족여행이나 여가
부산에 뮤지컬 전용극장"드림씨어터"가 생기고, 두번째 작품 이 공연되었다.월드투어팀이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의 막을 올린것이다.스쿨오브락의 가장 큰매력은 모든 곡들이 무대에서 어린배우들에 의해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된다는 것이다. 2시간40분동안의 공연동안에도 식지않는 에너지를 소유한 배우들에게 박수와 함성이 절로 터져나왔다.이번 부산공
24일 토요일 저녁, 김해 연지공원 둘레길에서 전연령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강강술래가 열린다. 가야문화의 성지로 자리잡은 김해시의 제2회 '와야문화축제' 가운데 한 프로그램이다.'청어역자', '남생아 놀아라'등의 신명나는 노래도 나오게 된다.또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연령대별 "와라
서부지역의 중등학생들의 진로독서캠프가 아르피아 청소년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각 학교의 독서토론 경연을 거쳐 참여하게 된 80여명의 학생들의 이번 캠프에서는 '어디서 살 것인가-유현준 지음'라는 책을 새벽1시까지 읽고, 다음날 토론대회를 했다.유현준의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은 이야기속에서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고
1920년 3,1독립만세운동 후 일제의 탄압이 거세지자, 우리민족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웠다. 상하를 따지지않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말이다. 그 대표적인 싸움이 바로, 홍범도 대장이 이끈 봉오동전투라 할 수 있다. 그 역사적 싸움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바로, 영화 . 유준열, 유해진, 조우진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와 현장을 리얼하
학생들의 실력과 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의 입시설명회가 7월 30일에 있었다. 포항제철고등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여 학교의 특색과 장점, 이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격이나 실력 등의 정보를 얻고, 이것을 토대로 준비하게 된다. 입시설명회가 끝나면 학교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6월 29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쳤다.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는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로, 총 4명의 보컬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매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음악 콘서트인 '빅루프 콘서트'가 2019년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라메르 L
부산 사하구 소재, 건국중학교는 6월에 진로체험수업이 있다.사하소방서, 현대미술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소방관, 큐레이터, 바리스타, 성우, 힙합댄서, 태권도, 클라이밍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한다.학교 교실을 벗어나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체험이야말로 좋은 공부이고, 경험이 된다.청소년을 꿈을 펼칠수 있는 체험장과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하고 바래본다.
지난 5월25일 토요일, 해마다 이맘때면 열리는 을숙도소년소녀합창대축제가 열렸다. 우리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합창제에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한 12개팀이 멋진 화음의 무대를 펼쳤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합창단의 단원이 되어 동요부터 가곡, 외국곡, 바로크시대곡 등의 아름다운 합창곡을 불렀고, 특히, 사
10월 12일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 학생들의 진로결정 및 다양한 진로 경험에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활동이 있었다.그곳에서는 말에 대해 생기고 있는 직업, 말 관련 직업 설명과 함께 직접 말을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요즈음 말 관련 직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과, 말 관련 직업이 하는 일들을 체험해 보는 활동은 우리의 진로를 결정
지난 7월 13일, 부산 평생교육원에서 드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도 해 보는 '드론, 꿈을 날다' 진로체험이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드론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단순히 장난감용으로 쓰이는 작고 귀여운 드론부터, 화재나 지진, 해일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4 월 14일인 오늘, 부산에서 제 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지역본선이 개최되었다. 초등 49명, 중등 100명, 고등 127명이 오늘 대회에 참가하였다. 시험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뤄졌다. 이번 지역본선에서 통과한 참가자들만이 전국본선으로 진출할 수 있다. 초등부 40문제, 중/고등부 50문제를 치뤄야 한다. 올해의 문제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