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리더쉽 연수가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방송으로 대체되었다. 연수 강의 중 충요예대학 이권재 성균관교육연수원장의 강의는 충효와 지도자에 관한 것으로, 미래에 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기자단에게 충효의 가르침을 전달하였다. 개인의 전문적인 실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인간의 기본 도리로
지난 23일 부산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시간당 80ml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부산시내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다.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이 침수돼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는가 하면 연산동 홈플러스 인근 도로와 광안리, 동천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동천은 얼마전에도 하천이 범람해 인근 지역이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다시 침수가 되
자전거 도로가 없는 도로에서 자전거는 차도를 이용해야 할까? 인도를 이용해야 할까?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을까?자전거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순간이다. 자전거는 반드시 차도를 이용해야 하고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이동해야 한다. 또한 차도에서 가장 바깥쪽 차선만을 이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유례없는 코로나 19사태로 2021대입 역시 혼란을 겪고 있다.특히 고3 수험생들의 피해가 크다. 등교 개학이 미뤄지고 5월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3학년 1학기 교과 수업은 물론 각종 수행평가와 비교과 활동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재수생에 비해 고3 학생들이 불리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교육부에서도 고3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대학들이 방안을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이 6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안내견 조이와 함께 입장했다.김의원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첫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다.그렇다 보니 안내견 조이가 본회의장에 함께 들어가는 것 또한 처음있는 일이다.국회법에는 국회의원 외에 어떠한 음식이나 동물들을 들이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처음에는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1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260여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아직 코로나 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정부에서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지침을 내놓고 있다.해수욕장은 사람들이 붐비는 만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m간격을 유지하면서 차양막을 설치하고 물놀이 시 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타격을 입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면서 시외버스 이용도 함께 줄어들었다. 버스 회사들은 승객 감소로 운행 횟수를 크게 줄여야 했다.다행히 확진자가 줄면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정책이 완화되고 조금씩 일상으로 회복해 가고 있지만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들은 여전히 운행시간을 늘리지 않
그동안 수차례 연기됐던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20일 고3 학생들부터 시작된다.당초 13일로 예정되었으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한차례 더 연기되었었다.입시가 당장 급한 고3 학생들이 20일에 개학을 하고 27일에는 고2와 중3, 그리고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들이 개학을 한다. 이어 6월 3일에는 고1과 중2, 초등 3,4학년이 등교개학하고 마
지난 21일 2019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포럼이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열렸다. 복지tv 부울경 방송이 주최한 이 행사는 청소년 기자단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의무교육 중 하나이다.얼마전 복지tv 청소년 기자단은 여성 가족부가 선정한 2018-2019 가장 보람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기관과 청소년 자원봉사 최장시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날 행사에
청명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문화공연이 사직동 조각공원에서 열렸다.지난 6일 열린 이 공연은 동래구청이 주관하는 예술의 거리 행사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버스킹 공연이다.기타 선율에 맞춰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등 아름다운 가요를 들려준 이경은씨에 이어 바리톤 박경훈씨의 성악 공연이 이어졌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부산 시립미술관에서는 7월 12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핀란드 웨이브'전이 열리고 있다."Finnish aalto". Aalto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이름이자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핀란드의 문화,예술적 힘을 상징한다.훌륭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주의를 오랫동안 유지 해 오고있는 핀란드는 세계적으로 '북유
지난 13일 2019년 복지TV 부울경 방송의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연수가 있었다.500여명의 청소년 기자단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프로그램과 다양한 강연도 진행되었다.이날 복지TV 김명수 대표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기자단의 취지를 설명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기자단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시간에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에서는 2019년 문화재청 '피란수도부산 문화재야행' 다섯번째 기획전인 이 열리고있다. 6.25전쟁 시기에 우리나라에 온 스웨덴 병사 욘 위크달과 잉바르 스베손이 찍은 사진들을 부산사람들을 주제로 "활기찬 시장"과 "부산사람들과 피란민의 일상",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의 3개 주제로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15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다.올해 모래 축제는 '뮤직(music), 모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미국, 일본, 벨기에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참가한 작가들의 20여개 조각작품이 음악과 어우러져 전시된다.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축제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스포원 파크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맑고 화창한 5월의 날씨와 함께 오랜만의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아침부 줄을 이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은 가족들은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거나 공놀이 등을 하면서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스포원 파크에서는 이날 어린
지난 21일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내 무료급식소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가 있었다.(사)아름다운 사람들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1989년부터 무료급식 행사를 해오고 있는 곳이다.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리는 무료급식소에는 200여명의 이웃 어르신들이 일찍부터 찾아와 차례를 기다린다.이 행사에는 주최하는 단체뿐만 아니라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지난 14일 적폐청산 사회대개혁본부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는 동구 정발 장군 동상앞에서 일본 영사관앞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곳까지를 '항일거리'로 만들자는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여러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일본 정부의 반성과 전쟁범죄 사죄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정발 장군 동상앞에 세워져 있던 강제징용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