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 사진전

 
 
 
 
 
 
 
 
 
 

나는 이번주에 F1963에 위치한 국제 갤러리에 들어가보았다. 그 곳에서는 구본창의 개인전(Koo Bohnchang)을 개최하고있었다. 지난 2006년과 2011년,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두 차례의 개인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첫 전시 이후 대표작으로 부상한 <백자> 연작 9점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화백자> 연작 6점, 대형 <제기> 등 총 1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 곳에서는 그의 30년간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갤러리에서 만난 큐레이터께서 관람 매너에 대하여 부산 시민의 성숙함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부산 시민들은 조금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곳 전시회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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