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킨슨병(사진 출처; 간호사를 위한 생리학 )
▲ 파킨슨병(사진 출처; 간호사를 위한 생리학 )

최근 생리학 시간에 중추,말초 신경계의 생리를 배우면서 파킨슨병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현재 배우고 있는 생리학과 연관 지어 배운 파킨슨병에 대한 설명은 이러하다.

파킨슨병은 미상핵과 피각으로부터 도파민(dopamine)을 내보내는 흑질이 손상되어 일어난다. 특징은 손, 얼굴, 팔다리의 경직, 가면 같은 표정, 침흘림(salism), 무표정, 진전(떨림, tremor)이 온다. 또한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몸통과 무릎을 구부린 자세와 작은 보폭의 끄는 듯한 독특한 걸음걸이가 특징이다.(정보 출처; 간호사를 위한 생리학 수문사, p215)

책에 있는 내용에서 더 추가하여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서 더 찾아 보았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중증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 : 떨림이나 강직이 한쪽 팔이나 다리에만 있음. 2단계 : 떨림이나 강직이 양쪽 팔다리에도 나타남. 3단계 : 넘어질 듯이 비틀거림 4단계 : 혼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보조기구가 필요함. 5단계 : 누워 서만 지내게 된다.

또한 운동 증상 이외의 다른 증상으로는 정신과적 증상, 수면 이상, 자율 신경계 증상, 감각 신경 증상 등이 있다. 일부 증상은 치료 과정에 사용되는 약물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나 질환 자체의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되며, 운동 이상만큼이나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에게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파킨슨병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면,  내과적치료, 수술적 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운동은 진행성 장애와는 상관없이 가능성 있는 최선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방법으로 병의 초반을 지나서 중증도로 접어들면 환자들은 걷는 것이 예전보다 더 힘들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필요하다 보니, 점차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 하게 된다. 약물 복용하는 것 만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몸이 받아들일 수 있다면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걷기 뻗기 운동 및 근력운동 등 모두 중요하며 몸을 곧게 펴는 뻗기 운동은 몸이 구부정하게 되는 자세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의 강화는 몸이 느려 지고 뻣뻣해지더라도 이동성 및 기능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가능하다면 매일 운동하는 것이 좋지만 개개인의 운동 능력과 주위 여건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 적어도 20분 이상을 해야 하고, 이것이 힘들다면 시간을 나누어 한계 능력을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다. 파킨슨병 증상이 심해져 운동 하기가 힘들다면 걷기 운동이 최적의 운동이 된다.
(파키슨병에 대한 정보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354718&cid=51362&categoryId=51362)

파킨슨병에 대해서 이름은 자주 들어 봤지만 자세한 특징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는데, 생리학을 통해서 생리적인 반응에 대한 내용을 연결해서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이런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여전히 우리가 노력해서 알아가야할 내용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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