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광도한의원 대표원장/한의학 박사 강병령님께서 진행해주셨다. 강의 내용은 두 살 때 걸린 소아마비로인해 사춘기시절 방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룬 일생에 대한 것이었다. 비장애인들도 해내기 어려운 일을 이루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셍각했다. 

두 번째 강의는 동의대학교 교수 김치용님이 진행하셨다. 강의 내용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서 우리 청소년 기자들의 역할에 대한 것이었다. 강의를 밝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좋았고, 청소년 기자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셨다.

강의가 끝나고 난 뒤에는 청소년 기자 선배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청소년 기자단 활동이 봉사시간의 측면 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나의 진로에 대해서, 또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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