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작품들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자

 
 

부산 문화회관에서 2019.12.25. (수) ~ 2020.04.05. (일) 동안 에바 알머슨 화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에바 알머슨은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인을 다양하게 그림속에 표현하여 유명해진 화가 인데, 그녀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포근해 진다. 전시회 요금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값을 주고 보러 갈 수 있는 전시회 이다. 필자도 이번에 전시회에 다녀와서 알머슨의 다양한 그림들을 구경하였는데 작품을 감상하는 내내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 훌륭한 작품을 천천히 감상해보고 싶은 누구나 이 전시회에 가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참고로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의 화가이며, 198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으며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학위를 받았다 2016년에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방문하여서 해녀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녀의 그림을 보면 그녀가 아름다운 내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에바 알머슨의 작품들의 인기는 최근 한국에서도 엄청 뜨겁다. 에바 알머슨의 그림으로 만든 그림책들도 나오고 있고, 에바 알머슨 굿즈들도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의 그림을 보고 팬이 된 사람이라면 한번 쯤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