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대면예배 강행.. 현재까지 41명이 n차 감염

 
 

오늘 10일 오후 2시기준 울산제일성결교회발 확진자 10명 및 이외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울산제일성결교회는 지난해 12월 31부터 이달 6일까지 대면 예배를 진행했고 이 시기는 대면금지 시기에 해당되어 해당 교회는 사법기관에 고발되었다. 울산제일성결교회에서 시작한 집단 감염은 이 교회 신자가 다닌 또 다른 소규모 교회 2곳으로 전파됐으며, 가족 등 n차 감염까지 일어나면서 현재 누적 41명이 감염된 상황이다.

16명 중 2명은 선교단체 관련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813번 확진자는 주기적으로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로, 앞서 확진된 투석 환자인 752번과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거나, 현재 그 원인을 역학조사 진행중인 확진자이다. 

현재 울산 확진자는 812명으로, 새해가 들어서도 확진자 증가수가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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