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라고 하면 괜히 심오하게 느껴지고, 어렵게 느껴진다. 깊이 알지못하지만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 관련 도서 몇 권을 읽어봤다. 첫느낌과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은 같았다. 심오한 분야가 맞았고,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고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내 앞에 앉아있는 사람, 스쳐지나간 사람의 심리를 얼추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비
겨울철에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보다 구름 한 점없이 맑은 날에 유독 기온이 낮아지는데요. 맑은 날이 흐린 날보다 더 추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바로 ‘복사냉각’ 효과 때문입니다. 여기서 ‘복사’는 빛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열은 전도, 대류, 복사의 3가지 형태로 전달되는데, 그중에서도 복사는 매개체 없이도 열 전달이 가능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충효예대학의 김명수 총장님의 리더쉽 강의를 들었다.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충효예대학은 청소년에게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서 설립되었다고한다. 각계각층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전.후반기 12주씩 .24주 과정의 교육사 과정을 이수한후 전국을 무대로 나라사랑.이웃사랑.자연사랑 등의 충효예 사상을 교육할 예정이다. 총장님의 강의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한복이 명나라 복식을 베낀 것이라면서 '한국 문화 훔치기'에 혈안이다. 중국 기업 페이퍼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신작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를 국내 출시했다. 캐릭터를 스타일링하고 메이크업을 하며 친구들과 공유하는 게임이다. '샤이닝니키'는 한국에 게임을 출시하며 게임 캐릭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은 크게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구분된다. 그 중 후천성 면역은 여러 특징을 갖는데, 그중 하나가 면역 기억이다. 후천성 면역의 기억은 이전에 인체에 침범했던 병원체의 정보를 기억하여, 미래에 같은 병원체에 감염되면 이에 대해 더 빠르고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기억 작용은 기억 T 림프구와 기억B림프구에
미국 최초로 흑인 추기경이 탄생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주례한 일요 삼종기도에서 8개국 13명의 로마 가톨릭 신규 추기경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흑인 사제인 윌튼 대니얼 그레고리(72) 워싱턴DC 대주교가 포함됐다.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으로는 처음 추기경이 된 그레고리 대주교는 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 사건’ 당
매년 겨울마다 하는 소리지만 2013년 겨울에는 참말로 그렇다고 느껴진다. 가을이 그 정취를 느낄 새도 없이 훌쩍 떠나버리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11월 초순부터 내린 함박눈을 보며 올 겨울 추위를 걱정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날이 갈수록 쌀쌀한 날씨를 견디기 위해 난방기구의 인기도 높아졌다.특히 ‘전자매트보다 전기세가 싸고 전자파 걱정
한국 청소년들의 공부 시간은 주의집중력 여부를 제외하고 전 세계 어느 나라 청소년들보다 길다. 경쟁 사회 영향이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할 청소년 시절까지 공부로 잠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아닌 고학년이나 중, 고등학생이 부모에게 악기나 운동을 새로 배우고 싶다고 한다면 많은 부모들은 ‘그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고 타박을 주는 경우가 많다
경북 군위(軍威). 군사 군(軍)에 위엄 위(威)를 쓴다. 이름처럼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거의 없는 고장이다. 당연히 이름난 명소도 거의 없다. 이곳에서 특별한 것을 굳이 찾자면 ‘삼국유사’ 정도다. 오죽하면 군위의 휴게소 이름도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일 정도다.최근 군위가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정확하게는 군위군 고로면 화북 4
동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동전은 올 들어 빠르게 줄고 있다. 카드 사용이 일반화하고 카드조차 필요없는 각종 ‘페이’가 등장하며 현금 사용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던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줄어든데다 감염 우려에 직접 현금을 만지는 걸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때문이다.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기침 발열 근육통…. 가을부터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쌍둥이처럼 같다. ‘트윈데믹(twindemic·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을 막으려면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1900만 명 대상의 무료 접종이 8일 시작된다. 이를 포함해 올해는 약 3000만
기존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르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프랜차이즈 카페는 모든 시간에 포장과 배달만을 허용했다. 여기에 커피와 음료전문점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 빙수점 등에도 모든 시간에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것으로 조치를 강화했다.문제는 식음료를 포장·배달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줄이고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자는 주장은 계속되어 왔지만,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동물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약물 규제가 강화되고 독성 실험이 중요해지면서, 새롭게 개발된 약물을 사용하기 전에 동물에 시험해보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약물의 효
이 영상을 보고 나의 느낀 점은 인생의 목표를 향해서 최선을 다해 정의롭게 살아가고 싶다는 것이다. 영상을 보고 인생을 성공적인 인생이 무엇인지 ,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인생사용설명서에 대해 알려줘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영상을 보는 동안 인상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의령 의병박물관에 들어서자 마법 같은 평온함이 밀려옵니다. 뜨락에 무심한 듯 펼쳐진 돌들이 먼저 걸음을 이끕니다. 청동기 시대의 무덤이었던 고인돌입니다. 잠시 눈을 감자 고인돌을 만들었던 당시 사람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자 백마 위에 붉은 옷을 입은 홍의장군 곽재우가 적진을 향해 내달릴 듯 힘찬 기상으
지난 11월 25일(월)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로 각국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지역 안보,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에너지 등 20여 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2014년 한-아세
를 볼 수 있는 날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바타 측에서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1편이 개봉한 지 12년 만에 개봉하는 속편인 의 촬영이 공식적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바타는 공식 계정을 통해 "나비족 여러분, 의 라이브 액션 촬영이 공식적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201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이기대 해안산책로. 동생말, 구름다리, 해식동굴, 해녀막사, 어울마당, 치마바위,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며 부산의 명품길로 손꼽히고 있어요. 바다에 인접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예요. 해안산책로에서는 광안대교, 해운대 APEC누리마루, 마린시티 등 부산의 명소를 볼 수 있어 걷는
한 때는 익숙하고 당연했던 것들이 어느새 유물이 되어 구경하는 것 조차 어렵게 되었습니다. 밀양 얼음골 축음기 소리 박물관에서 근현대 소리 과학기술의 유물과 함께 소리의 향연과 추억에 흠뻑 젖어보시는 건 어떨까요?이번에는 얼음골에 있는 축음기 소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2016년 4월 개관한 이곳은 축음기를 비롯하여 소리를 내는 도구들을 모두 모아 놓은 곳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