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더 이상 시간이 없으며, 상생과 통합으로 국민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의 자주 독립과 자유 번영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과연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성찰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의 멜빈 존스(Melvin Jones)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207개국 회원 136만 명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민간 봉사 단체입니다. 한국에 국제라이온스협회가 들어온 것은 1951년으로 현재 8만2,000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회원 수며, 354-D 지구는 서울의 11개 구청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게시물에는 피자와 함께 피자 전용으로 보이는 가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가위에는 일정한 크기로 피자를 자를 수 있게끔 받침대가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해당 가위를 쓰면 피자를 먹을 때 크기를 재지
여보게나걱정 근심 없는 사람 그 누구고잘 살고 싶지 않는 사람 그 누구고몸 아프기를 원하는 사람 그 누구고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선들바람이요고독이 아무리 지독해도 비바람뿐이요폭풍이 지나고 나면 고요하듯사는 건 다 그런 거외다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주검이란 한조각 구름이 사그라짐이라서산대사가 입적하면서 썼던 이 글을 읊을 때 마다 나는 과연 어디에서 왔
지난 2004년 장애인의 경제 활동 참여와 창업을 촉진하고, 경제 영역에서 실질적인 기회 균등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의원 151인이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안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이를 근거로 2006년 5월 18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법정단체입니다.‘경제인’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한국장애경제인협회
▶ ‘희망이 있는 도시’ 용인민선5기 3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안정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이에 용인시는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웃음이 있는 도시, 상생하는 도시로 시정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사람과 자연 그리고 미래가 조화된 행복한 용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합니다.시정운영 4대 목표 중 희망 있는
▶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 ‘의왕시’의왕시는 전국의 지도를 쭉 펼쳐놓고 보면 수도권의 중심부에 입지해 있으며, 과천시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용인시, 성남시, 수원시 등 7개 시가 연접해 있습니다.그동안 그린벨트가 너무 많고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개발·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환경의 가치가 중요시되면서 의왕시가 친환경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지난 2007년 5월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로 출발, 지난해 8월 18일 도서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의 대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돼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속기관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의 1·2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사무실과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국립장
▶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구’라는 구호 내건 구로구, 그동안의 성과는?우선, 굉장히 긴 어린이집은 대기시간을 늘렸습니다. 292개의 어린이집을 2년 동안은 62개로 늘려 354개가 됐습니다. 정원은 3,150인 정도 늘었습니다. 올해 말이 되면 정원이 3,800인으로 늘어납니다.또 의미 있는 것은 구로구가 처음으로 ‘어린이 안전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어린
저는 6·25전쟁 중 수류탄 폭발 사고로 시력과 오른팔, 왼쪽 청력이 손상됐습니다. 제 고향은 강화도 교동도로 많은 사람들이 밀려서 내려가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사상’ 문제로 살해당했습니다.제 할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또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사고로 네 살 때 고아가 돼 혼자 길거를 헤맸고, 일곱 살 때 길에서 주운 폭탄을 갖고 놀다 사고를 당한 것입
▶ 나눔을 실천하는 서대문구, 공간나눔을 시작한 계기는?보통 모든 것을 예산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공간나눔’은 현재 구청이나 민간이 갖고 있는 공간을 공유해 예산을 직접 투자하지 않는 효율 높은 방식입니다.주로 주차장이 많습니다. 주차공간을 만들려면, 보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하지만 일요일에만 많은 공간이 필요하고 평일에는 빈 공간인
▶ 일자리창출 1위, 고양시모든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자체가 가장 받고 싶은 상이 ‘많은 일자리를 만든 상’일 것입니다. 이번에 고양시가 받은 상은 공장을 통해서 많은 일자리를 만든 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이뤘습니다. 이를테면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창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회적인 약자층을 통한 사회적 기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
K-1 여자 최초 임수정 선수를 길러낸 무예타이 이기섭 관장입니다.제가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가기 전 중국집에서 일했습니다. 그때 사장님께서 굴뚝 교체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옥상에 설치돼 있는 변압기에 감전돼 두 팔을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아파서 고통이 빨리 없어졌다는 생각뿐이었고, 상처가 아물면서부터는 꿈이 없어졌다는
뜨거운 침묵, 그 속살을 들여다보다 ‘장애인의 성’을 기획하기에 앞서 우선 비장애인, 장애인을 불문하고 도대체 ‘성’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 지 생각해봤다.일반적으로 성이란 남·녀를 구분짓고, 자녀를 낳고, 육체적 쾌락을 뜻하는 생물학적 의미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심리적·사회적 측면도 간과해선 안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든 ‘성’에 대해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열리기 전 지난해 치러진 프레대회에서 최아람 학생은 3관왕, 최영미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땠는가? 대회 참가 시 또는 훈련 시 힘든 일은 없었는가?김정옥: 너무 기쁘고 안아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너무 바빠서 집에 오지 못할 때도 있다. 아이들이 훈련이 힘들다고 그랬는데도 잘 해줘서 고맙
저는 지난해 8월 취임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신정순 전 회장님께서 워낙 업적이 많으셨기 때문에 후임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부담을 느낍니다.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이 돼 선진국 문턱에 와 있기 때문에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전보다 복지가 많이 좋아졌기는 하지만,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은 ‘피부에 와 닿지 않
▶ 충청북도민들이 요구하는 복지는 어떤 것인가?전통적인 농업지역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12개의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북도는 시 단위 3개, 군 단위 9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지 않는 내륙으로, 항만이 없어 공업발달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충청북도는 1차 산업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충청북도의 재정
저는 우리나라 장애인운동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7대 국회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을 만들었고, 18대 국회에서는 장애인연금법 및 장애인활동지원에관한법률을 만들었습니다.18대를 국회를 지냈던 사람으로서 발달장애성인이 사회에서 한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성년후견제도를 만든 것이 뜻 깊습니다. 그동안 장애인운동의 역사
▶ 복지가 쟁점이 되고 있는 현재, 사회복지기관 등 시설이 해야 할 복지가 있다면?복지 현장은 다양화되고 있고, 혜택을 받는 고객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복지욕구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사회복지 예산이 계속 늘고 있다고 하지만,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은 처우는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