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16세.17세 청소년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우리집은 나만 빼고 다른 가족은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언니와 아빠는 2차접종까지 아무런 부작용 없이 지나갔는데 엄마는 모더나 2차접종후 이틀동안 몸살 감기 같은 근육통과 고열로 고생을 하였다. 엄마를 보면서 백신접종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생겼지만 백신접종을 하지 않을수는 없을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서 복지티비 청소년기자단 리더십 하반기 연수를 대신해서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내가 시청한 유튜브는 장애인들이 만들어가는 빵이야기. 따뜻한 사람들의 베이커리 "뜨랑슈아"이다. "뜨랑슈야"는 함께 빵을 나누어 먹는 친구사이 라는 아름다운 뜻이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제과제빵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업무에 하는일이 분배되어 있어서 각자의 자리에서
복지티비 청소년 기자단은 일년에 두번 여름과 겨울에 청소년 기자단 리더십 연수를 받는다.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 기자단의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연수마저도 유튜브 강의로 대신하였다. 나는 도산서원선비 문화원 김병일 이사장님의 강의를 유튜브로 시청하였다.자원.자본이 거의없는 우리나라에서 근면.교육열.가족사랑의 정신으로 세계 제일의 경제성장의 기적을 이루었다
할로윈데이는 미국에서 매년 10월 31일에 유령이나 괴물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고대컬트족의 문화에서 한해의 마지막날에 음식을 마련하고 혼을 달래며 악령을 쫒는 의식이 있었는데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봐서 무서운 모습으로 착각하게끔 꾸몄다고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이 오늘날의 할로윈코스튬이 되었다.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가족
매해 이맘때가 되면 우리가족은 독감접종을 한다.올해는 중2인 나는 무료접종 대상자이기 때문에 나를 제외한 엄마.아빠.언니는 동네병원에서 유료접종을 하고 나는 무료접종기간에 맞기로 했다.그런데 무료접종이 시작되자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가장 첫번째는 인천의 17세 남학생이다. 그후로도 지금까지 4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독감백신은 백신
할머니댁이 제주도여서 우리가족은 설.추석이 되면 항상 제주도로 간다.언제나 할머니댁에 갈때면 여행을 가는 기분으로 들떠있는데 올해는 조금 다르다.코로나가 유행인 관계로 학교수업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굳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가야하는지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제주도지사는 추석때 제주도로 관광오는것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아프면서도 돌아다니다가 감
지난달 중순 미국 서부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가장 피해가 큰 캘리포니아 .오리건.워싱턴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12개 주에 걸쳐 남한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이번 산불로 캘리포니아에서는 현재까지 주민과 소방관 등 26명이 숨졌다. 거대한 연기는 대서양 건너 영국 하늘까지주홍빛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이러한 대형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경주의 황남길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큰길 이라 불리던 골목길이다. 황리단길은 1960~70년대의 낡은건물등이 그대로 있고 전통한옥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사진관.가게들이 대부분이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내가 갔을때는 황리단길에 공사
모리셔스. 나한테는 생소한 섬이름이다.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도 동남쪽으로 750km 떨어진 제주도만한 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디로 알려져있다. 모리셔스는 천혜의 산호초와 블루라군으로 천국의섬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런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가진 모리셔스 동남쪽 해안어서 엄청난 규모의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모리셔스 인근을 지나던
유튜브를 통해 충효예대학의 김명수 총장님의 리더쉽 강의를 들었다.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충효예대학은 청소년에게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서 설립되었다고한다. 각계각층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전.후반기 12주씩 .24주 과정의 교육사 과정을 이수한후 전국을 무대로 나라사랑.이웃사랑.자연사랑 등의 충효예 사상을 교육할 예정이다. 총장님의 강의내
23일밤 부산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되었다. 트위터 등 SNS에는 폭우와 침수로 심각한 상황에 처한 부산시내의 영상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시간당 8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부산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mm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다.해운대 84.5mm, 중구 81.6mm, 남구 78.5mm,북항 69mm
여름더위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한다. 삼복은 일년중 가장 무더운 여름날에 위치한 절기이다. 음력 6월에서 7월사이, 초복을 시작하는 열흘 간격의 중복,말복이 차례로 이어진다. 올해 초복은 양력 7월 16일이며 열흘뒤인 7월 26일이 중복, 말복은 8월 15일이다. 복날은 중국에서 유래된 절기이다. 삼복하면 생각나는 것이 더위를 건강하게 나기위해 먹는 보양식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기준 21일 오후 3시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서 오후 5시2분께 태양 면적의 45프로가 가려져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오후 6시 4분께 부분일식이 종료된다.일식현상은 해가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 부분일식,개기일식,금환일식으로 구분되며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를 말하며 개기일식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6월 1일 조기 개장을 하였습니다. 밀접접촉을 막기위하여 파라솔 설치를 금지하고 망루만 세웠습니다. 올해 첫 해수욕장 개장인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운대는 "안전개장" 이라는 형태로 개장을 하였습니다. 파라솔 없이 망루만 세웠고 물놀이
코로나로 인한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을 하게 되었다.우리학교의 경우는 1월부터 방학이었기 때문에 5월이 된 지금까지 너무나 긴 방학이 계속되었다. 1차 개학은 고3을 대상으로 5월 13일에 실시된다.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일주일전인 7일부터 발열등 코로나19 증세가 있는지 자가진단을 실시합니다 . 초중고 학생모두가 등교후에도 마스크 착용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처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말마다 사람이 붐비는 시내도 한산해졌고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월2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정부가 마스크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마스크 5부제는 지정된 날에만 공적마스크를 구입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스크 5부제에 따르면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수있다. 예를 들어 출생 연도가 1994년인 사람은
2019 부산불꽃축제가 11월 2일 토요일 저녁 광안리,동백섬, 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매년마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불꽃축제로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저녁의 불꽃축제만이 아닌 낮 시간에는 백사장에서 대기하는 관객들을 위해 소규모 공연등도 열린다.해외 초청 불꽃쇼를 시작으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백만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
2019 부산수학축제가 지난 10월 26일 (토) 오전 10시부터 27일 (일) 오후 4시까지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수학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수학아~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수학클리닉. 수학이벤트.방탈출게임 등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이 골라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서
지난주 주말 10월 19일 이웃 아파트 정원에서 동네잔치가 벌어졌다.명품 어울림 한마당 축제라는 이름으로 구서1동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여러가지 행사가 열렸다. 천연치약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캔버스백 드로잉체험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도 있었다. 커다란 무대를 만들어 놓고 인근학교 밴드부의 공연, 할머니들의 하모니카 공연.사물놀이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