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문화 활동 기회 적은 주민·장애인 대상으로 진행

코레일 충북본부는 KTX 시네마를 운영하는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롯데시네마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8시 제천역에서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는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가 운행하는 제천역을 찾아가 평소 영화를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문화 나눔 행사다.

평소 쉽게 영화를 볼수 있는 기회가 없던 제천 주민들을 위해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O-train)가 정차하는 제천역에서 열린다.

영화는 김진영 감독, 윤상현, 박하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인 ‘음치클리닉’이 상영되며, 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영화 관람 및 다과, 경품권 추첨 등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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