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은 국가안보와 같다.” 신현석 전 부산연구원장(현 부산대학교 교수)은 반복되는 재난과 사고 속에서 시민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시정책의 기본은 안전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산연구원 시민안전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안전도시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전국 시·도 연구원 가운데 전문 재난·안전 연구조직이 없는 곳은 부산뿐이었다. 신 전 원장은 이태원 참사 직후 “이건 아니다”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부산시와 시의회를 1년 이상 설득해 시민안전센터를 어렵게 출범시켰다.센터 설립 당시 예산과 인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가 아동·가족상담학과 신입 및 편입생을 모집하며, 제2의 인생 설계를 꿈꾸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토요일 출석을 지원하며,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다양한 지원 자격: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졸업자, 경력 단절로 새로운 직업을 희망하는 자, 학문을 통해 자신을 찾고 싶은 자, 노후를 준비하는 은퇴자 예정자, 상담 분야에 관심 있는 자.주요 교육 특징: 토요일 출석으로 일과 학업 병행 가능, 제2의 인생 설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뷰티케어학과가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부산시지회와 피부 미용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1일, 신라대 예술관에서 뷰티케어학과 이재화 학과장과 전홍신 교수,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부산시지회 김규랑 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양 기관은 △학술·정보·인력·교육·시설 등 사호 교류 △국책연구과제 수행 공연연구 참여 △산·학 협력 분야 자문 및 지원 등 피부 미용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피부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상
지난 16일 의령 이솔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전국 대학 파크골프연합회 이상민 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이는 동의과학대학교 파크골프커뮤니티 전공 재학생이자 학과 총대, 그리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샵까지 운영 하고 있는 서영호 선수다.대회 후 만난 서영호 선수는 여전히 흥분과 기쁨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파크골프를 시작 5개월 정도 되었기에 욕심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쁩니다” 이번 대회는 저에게 매우 특별했습니다. 그는 우승 소감을 묻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상담치료복지학과가 ‘청소년 약물중독 방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3월부터 신라대 상담치료복지학과 학생들이 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선장을 지원하고 약물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상담치료복지학과 학생들은 교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페인, SNS 홍보, 약물 중독 예방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 및 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8회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참석해 양 도시의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06년 ‘부산과 후쿠오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자’는 비전으로 출범한 이 포럼은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올해의 전체 주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으로, 양 도시가 직면한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청년실업 문제를 공동 협력으로 해결하자는 논의가 이어졌다.정 총장은 기조발언에서 “부산과 후쿠오카는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비슷한 도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양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전공 기반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현장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7일 신라대 치위생학과와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제 직무 흐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치위생학과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해부실습실을 방문하여 △전신·두경부 해부 구조 관찰 △구강·악안면 영역의 구조 이해 강화 △임상적 분석력 및 응용 능력 제고 등 기초 의학 기반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카데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실제 인체
지난 11월 8일(토) 오후 12시, 경남정보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제16회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총장배 사상구배드민턴협회 추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상구 배드민턴협회(회장 이봉수)가 주관하고, 사상구 내 11개 클럽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날 대회에는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김대식 국회의원,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동순 이사장은 “스포츠는 건강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매개입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문화관광 분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신라대 문헌정보학과와 역사교육과가 지역 문화·관광 인재 양성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부산시 문화관광 역량 강화 프로그램’, ‘부산 주요 역사문화 기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신라대 문헌정보학과는 10월 30일, 31일 양일간 문화관광 콘테츠를 기반으로 한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덕천도서관, 국회부산도서관, 연제만화도서관을 탐방했다.문헌정보학
신라대학교 미래융합학과 조영임 학생이 '2025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2025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0월 27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개최되었으며,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1조(20~31세), 2조(32~45세), 3조(46~58세), 4조(59세 이상)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조영임 학생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개성이 돋보였다.이번 대회는 슈퍼탑코리아 모델 임명, 동남아 3박 4일 여행권 증정, 협찬·후원사 홍보모델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가 수탁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아이생각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2008년 개소 이후 18년째 직장 어린이집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는 △부산세관어린이집 △부산검찰어린이집 △휴메트로어린이집 등 3곳의 직장 어린이집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지난 10월 30일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는 3곳의 직장 어린이집 간 유아들의 만남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기르고, 영유아의 감성과 심미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과 청소년 폭력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부산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나눔터 일대에서 ‘폭력없는 부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학교폭력문제를 개인의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적 문제로 인식함으로써 청소년 폭력예방 및 관계회복의 중요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제12회사직사랑나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2회 사직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사직사랑나눔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후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키링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각종 먹거리
지난 10월 26일, 부산 자갈치 효 가요제의 한복판에서 고품격 패션브랜드 ‘이영희 프리젠트’가 주최한 패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노스텔지어(Nostalgia)’라는 테마 아래 펼쳐진 이번 쇼는 부산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영희 대표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무대로, 시니어 모델 15명이 런웨이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패션쇼의 분장과 스타일링을 책임진 주역은 신라대학교 미래융합학과 뷰티디자인트랙 3, 4학년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분장팀을 구성해 이영희 대표와 모델들의 무대 준비를 도맡았다. 헤어는 정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시 산업연계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신라대 RISE 사업단은 부산지역 대표 산업현장과 연계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산업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산업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신라대 공학관 101호와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진행된
지난 10월 26일, 자갈치 축제 특설무대에서 '자갈치 효 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단법인 충효예대학, WBC복지TV, 희망복지영남방송(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청소년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온종합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번 가요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신라대학교 미래융합학과 박정해 님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효 가요제 전 과정은 WBC복지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며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고려저축은행과 초록우산으로부터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생활가전을 후원받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다.지난 17일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과 ㈜고려저축은행 문윤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가전 제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고려저축은행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지원하는 '자립준비청소년 집들이 사업'은, 주거지를 마련한 자립준비청소년들에게 공기청정기, 제습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부산 영도구 절벽 위에 자리한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상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다 뒤돌아보면, 시야 가득 송도 바닷가의 푸른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바람이 스치고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가 마을의 배경음처럼 흘러나오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천천히 만든다.이 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어디서든 바다가 보인다는 점이다. 조용한 골목 사이의 카페, 오래된 집을 개조한 식당, 작은 소품 가게에 들어서도 시선을 돌리면 늘 푸른 바다가 있다.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수평선과 커피잔의 김이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2025 셋방영화제'로부터 영화제 수익금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지난 13일2025셋방영화제 '2025 셋방영화제'의 권지민, 김선민, 이하은 담당자는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에게 영화제 수익금을 전달했다.영화제 관계자들은 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주거 공간이 주는 안정감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산 도심 속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화물과 선박이 드나들던 항만이 시민들을 위한 산책길과 여가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부산항의 풍경이 한층 더 친근하게 바뀌었다. 북항 친수공원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시가 추진한 북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오랫동안 항만 기능에 집중돼 접근이 어려웠던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공원 전체 개방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며 부산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