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가 주최하는 2025년 수영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8일(월) 오후 7시 30분, KBS부산홀(수영로 429)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혼성·여성·소년소녀 등 세 개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무대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수영구합창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음악을 통한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겨울의 낭만을 담은 합창곡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레퍼토리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계
지난주 부산을 뜨겁게 달군 부산불꽃축제의 감동이 이번 주말 다시 이어진다. 오는 11월 22일(토)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일대에서 ‘빛을 긋다, 바다를 그리다 「광안리 드론 × 레이저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드론쇼와 레이저쇼가 동시에 진행되는 특별한 무대로,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바다 위에 환상적인 빛의 그림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20분간 이어진다.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불꽃축제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광안리의 밤바다와 어
부산 수영구의 대표 명소인 민락수변공원이 11월의 밤, 찬란한 빛으로 물들었다. 2025년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리는 ‘밀락루체페스타’는 바다와 빛, 그리고 감성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빛의 파도’다. LED 조명으로 연출된 물결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출렁이며, 관람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고양이 캐릭터 ‘뮤즈’가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조형물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부산 수영구가 수영의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1월 2일, 수영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영구청장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구청장배 수영대회’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이승연 부산시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저 역시 수영선수 출신으로서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수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강성태 구청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이어
부산 수영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수영사랑회(회장 추인순)는 11월 1일 수영구 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큰잔치’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승연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각 동 회장과 수영사랑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생신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케이크커팅, 선물전달 등이 이어졌으며, 이승연 시의원은 직접 큰절을 올리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도 열리는 이 계절, 부산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이름하여 ‘비비바바 한마음축제’. 이름부터 정겹고 유쾌한 이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었다.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비빔밥처럼’ 섞이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복지관 마당에는 어르신들과 MZ세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웃고, 이야기하고, 음식을 나누며 하루를 보냈다.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에서는 각 세대가 준비한 재료를 하나로 섞으며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든 특별한 장터로 변신한다.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맞은편 광안리 해변일대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제품을 소개하며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행사장에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부스가 설치되어, 친환경 수공예품,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시민들이
재개발 사업권을 미끼로 수억 원대 금품과 향응을 챙긴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조합 전 사무장이 경찰에 구속됐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의 전 사무장 A씨(40대)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중순 자체 인지 수사에 착수해, 지난 9월 말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전후로 마감재 납품을 희망하는 복수의 업체들로부터 총 2억2500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브로커 B씨 등 2명을 통해
부산 수영구의 수영하수처리장이 주민의 뜻을 반영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은 10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영하수처리장 리모델링은 수영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알렸다.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설계에 반영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편한세상 아파트 방향의 출입문 설치, 파크골프장 조성, 녹지공간확대 등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이다. 김태성 수영구의원이 이러한 의견을 모아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에
부산 수영경찰서 송진섭 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교통문제와 치안현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찰서장이 직접 시장으로…현장 중심 치안 행보2025년 9월 23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는 경찰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구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일대의 교통 혼잡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번 간담회는 송진섭 수영경찰서장이 직접 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치안’의
MG수영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휴먼MG나눔단’과 함께 부산 수영동 지역의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수영동의 대표 맛집 ‘족발쟁이’에서 마련되었으며,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족발 정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행사에는 이승연 부산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수십 년째 이어져 온 이 나눔 행사는 지역공동체
부산 수영경찰서 광남지구대가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순찰단 ‘광안 아이즈’와 함께 국민신문고 민원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시민안전 확보와 지역치안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부산 수영경찰서 광남지구대는 지난 3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따라 남천동 일대에서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1·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 순찰단 ‘광안 아이즈’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민원은 수영구 도서관, 남천초등학교, 동여자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오토바이
부산 수영구 지역구의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의 공세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사실관계를 조목조목 해명했다.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수영구 의원들이 악의적인 논평으로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는 조국·윤미향 사면 역풍을 물타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주장했다.논란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로, 첫째, 보좌관의 구청 민원 사건이다.정 의원은 “해당 사건은 보좌관이 임명되기 이전의 일이며, 현재 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보좌관은 정 의원과의 공식적인
부산시 구·군의장협의회는 8월 28일 수영구의회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수영구의회 손사라 의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 등 부산시 16개 구·군 의장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도심교통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정책제안 ▲청년·노인 복지확대방안 ▲지역 간 문화·관광자원 연계사업 등 다양한
2025년 9월,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변이 스케이트보드의 성지로 변신했다.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해변 위에서, 스케이터들은 자유롭게 보드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SUP존 옆에 마련된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율 연습장으로 운영되며, 주말마다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은 스케이트보드에 입문하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행사의 백미는 단연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수영구청장배 전국 스케이트보드 대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스케이터들이 기술과 창의성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인근, 바다의 속살처럼 깊숙한 곳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포디움 다이브 엠’은 도시의 소음과 일상의 반복을 잠시 잊게 해주는 감성의 피난처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들어서면, 거대한 파도 영상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을 ‘다이브’하도록 유혹한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예술과 일상, 책과 커피,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다.보이드(Void) 구조로 설계된 실내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가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탐험
부산 수영구의 치안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8월 9일, 송진섭 수영경찰서장이 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영구)의 지역 사무실을 공식 방문했다. 이는 송 서장이 지난 8월 5일자로 개서한 수영경찰서장에 취임한 이후 첫 지역정치인과의 만남으로, 수영경찰서 개서 이후 경찰과 국회 간 협력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정 의원은 “수영에 경찰서가 생긴 것은 주민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결과”라며 “송 서장님의 방문은 지역 치안에 대한 책임감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이날 두 사람은 수영구의 주요 치안현안과 주민안전
부산의 마지막 빈칸이 채워졌다. 2025년 8월 5일,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수영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부산광역시는 16개 구·군 전역에 자체 경찰서를 갖추게 되었으며, 수영구민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안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이날 개서식은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송진섭 부산수영경찰서장, 김철준 자치경찰위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손사라 수영구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관서기 수여 ▵유공자 포상
민락수변공원은 한때 밤마다 술과 음식으로 북적이던 공간이었다. 광안대교 아래 펼쳐진 바다는 웃음소리와 쓰레기로 가려졌고, 주민들은 피곤한 눈으로 그 풍경을 지나쳤다. 하지만 지금, 그 바다에선 책장이 넘겨지고, 파도소리에 마음이 씻긴다.2025년 6월, 부산시와 수영구는 ‘책 읽는 바다 프로젝트’를 통해 민락수변공원을 야외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텐트와 해먹, 빈백 소파가 놓인 공간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책을 읽고, 사색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은 “이 뷰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 그 자체가
부산 수영구 수미로에 위치한 수영경찰서에서 신청사 개서식이 오는 8월 5일(화)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찰 관계자 및 협력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경찰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개서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서기 수여, 경과보고, 개서 홍보영상 상영,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폐식선언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이 예정돼 있다.행사 종료 후에는 신청사 내부를 둘러보는 청사관람 시간이 마련되며, 이어 제막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