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는 34주년을 맞아 11월 21일 오후 5시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제22호 부산진구문예 『성지곡의 햇살』 출판기념식과 제15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된 『성지곡의 햇살』은 부산진구 지역 문학인들의 시·수필·소설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담아낸 문예지로,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창작 열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특히, 성지곡이라는 지역적 상징을 제목에 담아, 문학을 통해 부산진구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공동체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부산진구 새마을부녀회가 11월 21일 ‘행복 두 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200여 명이 새벽부터 모여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준비된 김장김치 2,000포기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현장에는 정성국 국회의원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해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 단체들도 후원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의 따
부산진구민과 부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국회에서 하나로 모였다.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는 「부전역 KTX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서명지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이헌승·정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그리고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김윤환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시민들의 뜻을 함께했다.이날 전달된 서명지는 무려 40만 명의 이름이 담겨 있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오랫동안 부전역의 변화와 지역 발전을 기다려
11월 11일 아침, 부산진구 범천2동 주민센터 앞마당은 김치 버무리는 손길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준비하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격려했고, 봉사자들의 손길은 쉴 틈 없이 움직였다. 한 주민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에 김치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여러 봉사자들도 함께해 김치 나눔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
부산진구 전포1동의 한 오래된 주택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11월 5일, 새마을지도자 부산진구협의회 전포1동협의회는 주거취약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지도자들이 힘을 보탰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에는 배주석 회장을 중심으로 박원재 부산진구협의회 회장, 윤미라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총무, 그리고 윤원태 초대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와 수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집 안
부산진구 가야1·2동 주민자치회와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이 함께한 ‘제1회 가야동 감고개 한마당마을축제’가 지난 11월 1일, 감고개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대학이 처음으로 손잡고 마련한 축제로, 세대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의 장이 펼쳐졌다.축제 현장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배영숙 부산시의원,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에 대한 기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던 11월 1일, 부산진구 부암3동 정중앙공원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를 띠었다. ‘제2회 부산 정중앙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이름 그대로, 부산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이곳에서 펼쳐진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뜻 깊은 행사였다.이번 축제에는 약 1,000여 명의 부산진구(갑) 주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공원 곳곳에는 문화예술 공연 무대가 설치되어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
11월 1일 쌀쌀한 가을 아침, 아직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거리에서 분무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전포1동협의회 배주석 회장과 회원 10명이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벽부터 방역활동에 나섰다.이날 방역은 배주석 회장과 방역부장의 논의 끝에 결정됐다.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모기 등 병충해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방역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배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은 떨어졌지만, 모기와 해충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벽 방역을
부산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이 10월 30일 오전 부산진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정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의 기부채납 축소를 강력히 규탄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은 단순한 지역 재개발을 넘어 공공의 자산이 줄어드는 문제이자,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점검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민의 자산은 구민의 것이며, 누구의 이익을 위한 결정인지, 어떠한 절차를 거쳤는지 구청은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정1구역은 부산진구 양정동 73-7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재개발 구역으로,
부산 부산진구(갑) 지역이 10월 25일, 두 개의 마을축제로 들썩였다. 주민들의 열정과 공동체 정신이 빛난 ‘제3회 부전1동 마을축제 폴인부전(Fall in Bujeon)’과 ‘제2회 마철로 도깨비夜 놀자’가 각각 성지초등학교 운동장과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부전역 KTX 정차 염원 담은 ‘폴인부전’…1,000여 명 운집오후 2시부터 성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폴인부전’ 축제는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진구청과 지역 국회의원실이 후원한 가운데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부산진구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확보 예정이던 800평 규모의 공공기여 부지가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인해 150평으로 축소되며, 약 50억 원 이상의 공공자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안은 구청의 늑장행정과 책임회피가 낳은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도심 중심부 800평 부지, 행정지연으로 기부철회2023년 6월, 양정1구역 재개발 조합은 부산진구청에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800평 규모의 공공청사 부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약 77억 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그러나 부산진구청은 부지활용계
10월 21일(화), 부산진구 전포2동에서는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매주 진행되는 ‘우리동네 짜장면데이’는 지역 내 중국집 만리장성과 우열반점의 협찬으로 운영되며, 이날은 전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재철)가 봉사 당번 단체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나누며 이웃과의 정을 나눴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이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봉사자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행사 현장에는 김둉효 부
부산진구 새마을문고가 주최한 ‘제6회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골든벨’ 행사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환경에 대한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퀴즈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퀴즈를 맞히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선물잔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
정성국 국회의원(부산진구, 국민의힘)은 9월 19일 부산진경찰서를 방문해 김태경 서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관내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근무환경개선에 대한 정책적의지를 밝혔다.이날 정 의원은 김태경 서장에게 “그간 지역치안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임을 축하했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구대별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력부족문제에 대한 현장경찰관들의 고충을 청취했다.정 의원은 “부산진구 내 지구대들은 시설이 낙후되고 인력이 부족해 경찰관들이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며 “특히, 부전지구대는 재건축예산이 확
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은 9월 18일 오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감로사 입구를 집결지로 하여 동성로 및 진남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는 동장과 동직원, 한재철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로변 쓰레기수거, 불법광고물제거, 화단정비, 낙엽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거리 곳곳을 말끔히 정리했다.한재철 주
9월 14일 오후 8시 20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 개금주공2단지 인근도로에서 직경 500㎜의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도로 300m 구간과 인도가 침수되었으며, 아파트 및 주택 3,900여 가구가 단수피해를 입었다.사고 직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출동해 복구작업에 착수했다. 도로침수는 약 1시간 만에 해소되었고, 수돗물 공급은 오후 9시 30분경부터 점차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상수도관교체 및 도로복구는 다음 날 오전 5시 25분에 마무리되었다.현장에서는 야간에도 관계자들이 투입되어 복구
부산광역시의회 박희용 의원이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시상식은 (주)법률저널 주최로 9월 13일 서울 DMC첨단산업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희용 의원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가 선선한 초가을 밤,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9월 13일(토)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대중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갖춘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무대에는 가수 이찬원, 왁스, 류지광, 황윤성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최근 부산진구의용소방대원들을 명예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며, 이들을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 세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재난 대응과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제 이들은 복지 현장에서도 그 역할을 확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명예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대원들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기관에 알리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
박희용 부산시의원이 지난 제331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정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정상화와 전용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매일같이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 문제로 불안에 떨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워킹스쿨버스는 날씨나 돌발 상황에 취약해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도시정비사업 이후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도시계획과 교육행정 간의 괴리를 지적하며, “아